[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JTB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의 이슈로 드라마 편성 일정을 일부 변경한다.
먼저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후속으로 오는 4월 27일 첫 방송 예정이었던 월화 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는 7월에 방송된다. 이에 앞서 5월에는 정일우, 강지영 주연의 '야식남녀'(극본 박승혜 연출 송지원)가 편성된다.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종영 후에는 영국 BBC 원작 드라마 '닥터 포스터'가 특별 편성된다. 이어 유준상, 송윤아 주연의 '우아한 친구들'(극본 박효연·김경선 연출 송현욱)은 7월에 방송된다.
2020 신설된 수목극의 첫 주자 '쌍갑포차'(극본 하윤아, 연출 전창근)는 예정대로 5월 20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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