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컬투쇼' 에이핑크가 신곡 '덤더럼'으로 5년 만에 음원차트를 올킬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10년차 걸그룹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에이핑크가 선보인 '덤더럼'은 떠나간 사랑에 덤덤해 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스패니시하면서도 동양적인 매력이 귓가를 사로잡는다.
하영은 그간 에이핑크의 색깔과 다르다는 평가에 "팬들이 마라 맛이라고 하더라. 강렬하고 톡 쏜다고"라고 했다.
5년만에 음원차트 올킬한 데 대해 초롱은 "솔직히 다시 오지 않을 줄 알았다. 연차가 쌓일수록 힘드니까"라며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자고 생각하고 내려놨는데 그래서 더 잘 된 거 같기도 하다"고 했다.
남주는 "차트 1위를 보자마자 울었다. 기적같은 일"이라고 했고, 정은지는 "벅찼던 거 같다. 팬들을 못보니까 체감을 아직 못하겠다"고 전했다. 하영은 "이게 뭐지. 몰카 아니냐고 되물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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