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대규모 아이돌 댄스 페스티벌 '댄싱 아이돌'이 SBS K팝 유튜브 채널 '스브스케이팝/SBS KPOP'(이하 '스브스케이팝')에서 최초 공개된다.
K팝 한류와 함께 K팝 커버댄스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K팝 커버댄스 열풍에 힘입어 '스브스케이팝'에서는 국내외 팬들을 위한 K팝 커버 댄스 페스티벌 '댄싱 아이돌'을 선보인다. 특히, 디지털 스튜디오에서 선보이는 콘텐츠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60분이라는 파격적인 편성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댄싱 아이돌'은 핫한 가요계 루키들이 K팝 커버 댄스를 선보이는 신개념 댄스 버라이어티다. 로켓펀치부터, VERIVERY(베리베리), 엘리스, 온리원오브, 원어스, 체리블렛까지 총 6팀의 아이돌 그룹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들은 모두 데뷔 3년 미만의 그룹들로, 지속적으로 팬덤을 키워나가고 있다. '댄싱 아이돌'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이들이 글로벌 스타로 한걸음 더 발돋움할 수 있게 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또한, 슈퍼주니어 신동과 오마이걸 유아가 MC를 맡아 힘을 보탠다. '스브스케이팝'이 선보이고 있는 아이돌 전문 토크 버라이어티 '신동가요'를 통해 댄스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는 신동과 독보적인 실력으로 오마이걸의 메인 댄서 자리를 꿰찬 유아가 어떤 활약으로 보는 재미를 더할지 기대를 모은다.
'댄싱 아이돌'은 6팀의 출연진들이 선배 아이돌의 커버 댄스를 선보이는 '레전드 K팝 커버댄스 챌린지'와 각 팀 대표 2인이 랜덤으로 주어지는 미션곡으로 치열한 댄스 배틀을 벌이는 '랜덤 커버댄스 배틀' 코너로 구성된다. 본 방송에 앞서 선공개된 '레전드 K팝 커버댄스 챌린지' 무대 일부와 MC 신동, 유아가 출연진들과 함께한 콜라보 무대의 합산 조회수가 130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댄싱 아이돌'의 연출을 맡은 이양화 PD는 "지난해 '스브스케이팝'에서 선보인 '아이돌 커버댄스 챌린지'에 보내주신 큰 사랑 덕분에 '댄싱 아이돌'이라는 특별 기획 콘텐츠로 팬분들을 찾아가게 됐다"라면서 "선공개한 영상에도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랜덤 커버댄스 배틀'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요계 핫 루키들의 화려한 댄스 실력을 엿볼 수 있는 '댄싱 아이돌'은 4월 18일 오후 6시 '스브스케이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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