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원조 '히든싱어'가 시즌6로 돌아온다.
JTBC는 21일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들이 만드는 감동의 무대로 큰 사랑을 받은 '히든싱어6'(연출 홍상훈)가 2020년 하반기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히든싱어'는 2018년 10월 종영된 '히든싱어5' 이후 약 2년 만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히든싱어'는 2012년부터 방송된 시즌제 음악 프로그램.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가 대결을 펼치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원조로서 이문세, 이선희, 임재범, 이승환, 신승훈, 이재훈, 싸이, 강타, 보아, 민경훈 등 60 여명의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원조가수의 음원 차트 역주행, 방송에 잘 출연하지 않는 원조 가수의 다양한 이야기, 모창 가수가 승리하는 반전의 재미, 뜨거운 팬심과 재능을 가진 모창 능력자 등으로 역대급 무대를 꾸몄으며, 해외로 포맷이 판매되며 전 세계에 뛰어난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히든싱어6'는 방송에 앞서 뛰어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모창 능력자를 모집한다. 제작진은 강수지 구창모 규현 김동률 김연자 김완선 김원준 김종국(터보) 김창열 김현정 나얼 다비치(이해리, 강민경) 박정현 박효신 백지영 비 선미 설운도 신용재 심수봉 아이유 양파 엄정화 옥주현 윤미래 이미자 이소라 이승기 이승철 이정현 이효리 장나라 장범준 장윤정 지드래곤 지코 진성 최백호 태양 하현우 현아 혜은이 화사(마마무) 등 화려한 모집 리스트도 공개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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