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와 자원 선순환을 위한 기빙플러스의 나눔 캠페인 ‘세이브 더 어스(Save The Earth)’에 동참했다.
‘세이브 더 어스’는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할 수 있는 환경오염 방지 캠페인으로, 김동준이 홍보대사로 나섰다. 김동준은 기빙플러스 공식 사이트와 SNS를 통해 재능기부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김동준은 기빙플러스에서만 구매 가능한 PB상품인 ‘미얀마 비취옥 주얼리’와 ‘말라위 패브릭 제품(WEBAG)’을 착용한 사진을 공개해 벌써부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동준이 착용한 제품들은 미얀마 난민들과 말라위 장애인들이 만든 것으로, 판매 수익금은 전액 난민과 장애인 자립지원에 사용된다.
이에 김동준은 “환경도 보호하고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는 ‘세이브 더 어스’ 캠페인의 취지가 좋아 함께 하게 됐다”며 “우리의 소중한 지구를 지키는 동시에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지원을 응원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준은 지난 3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동준은 ‘세이브 더 어스’ 캠페인 이후에도 기빙플러스와 함께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등을 펼치며 훈훈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김동준은 대국민 장애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광고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주 목요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 출연해 ‘열혈 막내’로 활약하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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