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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출연진, 제작진과 축구대결 승리...체대언니 박선영 일등공신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청춘들이 제작진과의 축구 대결에서 승리했다.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여자 제작진과 출연진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첫 대결인 족구에서 패한 출연진들은 디저트를 놓고 제기차기를 제안했다. 하지만 제기 차기 역시 제작진이 강했다.

안혜경은 구본승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0개를 기록했고, 에이스였던 강경헌은 과한 기대에 2개 밖에 차지 못해 실망을 안겼다.

불타는청춘 [SBS 캡처]
불타는청춘 [SBS 캡처]

분했던 출연진들은 꼭 이겨야겠다는 각오로 이번 여행에 합류하지 않았던 박선영에게 연락했다. 최성국은 강남에 있다는 박선영에게 "여기 바로 옆에 있는 양평이다. 와 달라"고 너스레를 떨며 SOS를 쳤다.

박선영은 기꺼이 달려왔고, 최성국에게 이때까지의 상황을 전해들었다. 박선영은 "운동을 하다 와서 힘이 없다"고 걱정했지만, 남자 출연자들은 체대를 나온 박선영의 운동 신경을 믿으며 제작진에게 큰소리를 쳤다.

5대 5 축구가 시작됐고, 남성 출연진들의 장담대로 박선영은 날아다녔다. 먼저 2골을 넣었던 것. 하지만 제작진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결국 2대 2가 됐고, 시간이 별로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불타는청춘 [SBS 캡처]
불타는청춘 [SBS 캡처]

공을 잡은 박선영은 제작진들이 자신을 둘러싸자 강경헌에게 패스했다. 골대 근처에 있던 강경헌은 바로 골로 연결시켰고, 결국 3대 2로 출연진들이 이겼다.

남자 출연자들은 "선영이는 남자들 경기 뛰어도 되겠다"고 감탄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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