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희애가 사고 현장에 박해준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1일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서는 박인규(이학주 분)가 서울역 옥상에서 떨어져 죽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선우(김희애 분)는 자신이 민현서(심은우 분)에게 준 목도리가 옆에 떨어져 있자 민현서가 죽은 줄 알고 놀랐다가 김윤기(이무생 분)가 갑자기 나타나 "죽은 사람은 남자다"고 알려준다.
이후 민현서는 지선우에게 전화해 "그날 기차역에 그 사람이 나타났다. 이태오(박해준 분)"라고 말해줘 지선우에게 충격을 안겼다.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로 매주 금토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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