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제이쓴과 홍현희 부부가 굼벵이 먹방을 선보였다.
5일 방송된 채널A '아내의맛'에서는 자연인의 일상을 체험하는 제이쓴, 홍현희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자연인은 이날 두 사람과 함께 고추장을 만들었고, 홍현희는 고추장을 젓다 지친 모습을 보였다. 자연인은 "산갈비 먹겠냐"고 제안했고, 홍현희는 먹을 것을 준다는 말에 신나했다.
홍현희는 "산갈비가 뭐냐"고 물었고, 이를 보던 출연진 역시 궁금했다. 홍현희는 "그래서 준비해왔다"며 스튜디오에서 산갈비를 대접했다.
출연진들은 이상하게 생긴 음식에 조심 조심 입에 넣었지만, 장영란은 맛있다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함소원은 "이거 애벌레 아니냐. 중국에서 먹은 거와 비슷하다"고 말했고, 이어 홍현희와 제이쓴이 산갈비를 먹는 영상이 공개됐다. 자연인이 산갈비라며 흙에서 꺼낸 건 굼벵이였다.
정체를 안 출연진들은 식겁했고, 장영란은 괴성을 지르기도 했다. 굼벵이를 처음 본 홍현희, 제이쓴도 기겁했다. 제이쓴은 조심스럽게 맛보고 "번데기 같다"고 말했다.
자연인은 굼벵이를 기름에 구워줬고, 이를 맛본 두 사람은 "먹을 만 하다"고 먹기 시작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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