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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수선공' 신하균, '거리의 히어로' 된 괴짜의사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영혼수선공' 신하균이 한밤중 날치기범과 길거리 추격전을 펼쳤다.

6일 밤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극본 이향희 연출 유현기 제작 몬스터 유니온) 측은 날치기범을 쫓는 이시준(신하균 분)의 길거리 추격전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KBS]
[사진=KBS]

신하균이 9년 만에 의사 가운을 입고 정신과 의사로 돌아와 화제를 모은 '영혼수선공'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극 중 시준이 정신과 의사도 아니고 팟캐스트 DJ도 아닌 '거리의 영웅'이 된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사진 속 시준은 길거리에서 시민을 위협하는 날치기범을 향해 전속력으로 돌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불의 앞에 분노가 폭발한 시준은 무장한 날치기범과 위험천만한 대결에서 '원 샷 원 킬'의 사이다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드럽고 상냥한 미소의 소유자인 정신과 의사 시준이 아닌 밤중에 길거리를 활보하고 있던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정신과 의사, 팟캐스트 DJ에 이어 '거리의 영웅'까지, 반전 매력 가득한 그의 진짜 모습은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영혼수선공' 측은 "알 수 없는 행보로 모두를 궁금증에 빠트린 시준이 속을 뻥 뚫어줄 사이다 액션을 선보인다"며 "병원에서, 팟캐스트 스튜디오에서, 길거리에서 다사다난한 하루를 보내는 괴짜 정신과 의사 시준의 모습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6일 밤 10시 첫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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