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아이유와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시너지는 예상대로 강력했다. 아이유의 신곡 '에잇'이 6일 발매 직후 국내 음원차트를 장악했다.
아이유와 슈가가 지난 6일 오후 6시 발매한 '에잇'은 7일 오전 7시 현재 멜론과 벅스, 지니, 소리바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신곡 '에잇'은 아이유와 슈가가 공동 작사·작곡한 팝 록 장르 곡으로,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슈가가 음악적 공감대를 나누며 함께 공동 작업한 사실만으로도 가요계와 국내외 음악팬들은 물론, 해외 외신의 관심까지 집중됐다.
아이유는 신곡 '에잇'에 대해 "'너'라는 가상의 인물과 여러 비유를 사용해 나의 스물여덟을 고백한 짧은 소설 같다"라며 "나의 스물여덟은 반복되는 무력감과 무기력함, 우리가 슬프지 않았고 자유로울 수 있었던 '오렌지 섬'에 대한 그리움으로 기억될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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