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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오싹한 과외' 코치 변신…모태범, 360kg 레그 프레스 도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자타공인 '악마 트레이너' 양치승이 스포츠 전설들의 축구 근육 강화를 위해 코치로 나선다.

10일 밤 11시 TV와 JT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뭉쳐야 찬다 외전-감독님이 보고 계셔 오싹한 과외'(이하 '오싹한 과외')에서는 지난 이천수 코치 편에 이어 양치승 트레이너가 두 번째 어쩌다FC 과외 선생님으로 등장한다.

양치승이 '어쩌다FC' 과외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사진=JTBC]
양치승이 '어쩌다FC' 과외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사진=JTBC]

'근육 고수' 양치승은 스포츠 전설들이 축구에 필요한 근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특급 매뉴얼을 짰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자타공인 '악마 트레이너'라는 명성에 걸맞게 오싹한 근육 트레이닝을 실시해 전설들의 땀과 눈물을 쏙 빼놓았다는 후문이다.

양치승의 지도아래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는 가운데 양 코치의 마음을 흔들어놓은 근육 우등생도 등장했다. 바로 스피드스케이팅 전설이자 어쩌다FC의 공인 허벅지 3대장 모태범이 그 주인공. 그는 허벅지 힘으로 들어올리는 레그 프레스를 280kg까지 무게를 올려 가볍게 성공, 양치승을 홀딱 반하게 했다. 이에 양 코치는 무게를 360kg까지 늘리며 "금벅지의 능력을 보여 달라"고 요청해 그 결과에 관심이 쏠렸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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