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타이틀 스폰서를 시작으로 꾸준히 KBO리긔 후원을 하고 있는 타이어뱅크와 공유형 의료 플랫폼을 출범한다.
타이어뱅크는 지난 2015년 첫 마케팅 활동으로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이어 10일 오전 국내 최초로 공유형 의료 플랫폼인 '메디컬뱅크' 출범식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사업영역에 뛰어든다.
메디컬뱅크는 의료진의 개업비용과 운영비의 부담을 줄이고 누구나 편하게 예방 중심 의료 서비스를 활용하게 하는 목적으로 탄생했다.
내과, 안과, 치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피부과/비뇨기과, 신경/정형/통증의학과, 여성의원, 한의원 등 다양한 분야 의료 플랫폼을 열 계획이다.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은 "KBO리그와의 새로운 마케팅을 통해 타이어뱅크가 야구팬들과 국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갔다"며 "이제는 더불어 국민들의 건강에 이바지하는 회사가 될 것"아라고 출범 소감을 밝혔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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