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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강주은 "최민수와 6개월만에 결혼, '내가 왜 여기있지' 방황"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강주은이 배우 최민수와의 결혼생활을 털어놨다.

TV CHOSUN의 대표 인물 다큐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가 오는 15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시청자를 만난다. 보다 풍성한 이야기로 새롭게 단장한 '마이웨이'의 첫 주인공은 '대한민국 대표 터프남' 최민수를 사로잡은 강주은이다.

 [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이날 방송에서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하기까지 이야기를 가감 없이 공개한다.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에 선발돼 본선을 치르러 서울에 온 그녀는 그곳에 축하 무대를 하러 온 최민수를 만난다. 이후 우연히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하면서 두 사람은 가까워졌고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하게 된다. 배우로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던 최민수는 "꾸밈없는 강주은의 모습에서 인간적인 매력을 느꼈다"고 말한다.

당대 최고의 배우였던 최민수의 아내였지만 이제 막 20대 중반이 된 강주은이 겪었던 어려움도 방송에서 고백한다. 당시 한국 사람들 속에 숨어있는 외국인이었다고 스스로를 표현한 강주은은 갑자기 생활 터전이 바뀌면서 "'내가 왜 여기 있지? 이러려고 결혼했나?'라고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며 방황 아닌 방황을 했다고 말한다. 또한 남편 최민수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어 키우던 반려견을 질투(?) 했던 잊지 못할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15일 밤 11시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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