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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운영' 강원래 "전직원 음성 판정, 살리자 이태원" 검사 독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이태원에서 클럽을 운영 중인 가수 강원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독려했다.

13일 강원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 진료소를 방문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가수 강원래가 코로나19 검사를 독려했다.[사진=강원래 인스타그램]
가수 강원래가 코로나19 검사를 독려했다.[사진=강원래 인스타그램]

강원래는 "이태원을 좋아하고 즐기는 여러분. 코로나19의 힘든 상황. 현명한 대처로 이겨나갑시다"라며 "검사 과정은 줄서서 대기-전화번호 주소-현재 몸상태 등 작성-체온 재고 면담-입에 한번 코에 두번 채취-끝-다음날 문자로 결과 알려줌"이라며 코로나19 검사를 독려했다.

강원래는 또한 "전직원 음성 판정, 살리자 이태원"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강원래는 2018년 이태원동에 위치한 클럽 문나이트를 오픈, 운영 중이다.

한편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13일 기준 하루 새 21명 늘면서 총 111명이 됐다. 방역당국과 지자체는 클럽 방문자와 관련자 진단검사와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이태원 지역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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