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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천안나, 논란 속 등장 예고…시청자 반응 '싸늘'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하트시그널3' 방송 전부터 논란의 중심에 섰던 승무원 천안나의 등장이 예고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새로운 여성이 등장한다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바로 학교 폭력 및 인성 논란에 휩싸였던 천안나가 그 주인공.

"네 번째 분 오신다"는 말과 함께 남자 입주자 천인우, 임한결, 정의동, 김강열은 '여자 메기' 천안나를 위한 환영식을 준비했다. 남자들은 천안나가 등장하자 반갑게 맞이하는 동시에 이전과는 또 다른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해 눈길을 모았다.

 '하트시그널3' 천안나의 등장이 예고됐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하트시그널3' 천안나의 등장이 예고됐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특히 김강열은 "처음 오셨으니까 긴장되겠다"고 하면서 "오늘 기분이 좋다"고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이로써 '하트시그널3'에는 방송 전 과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는 이가흔, 김강열, 천안나를 모두 등장하게 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들의 논란과 관련해서는 정확한 해명을 하지 않은 상황. 편집 하나 없이 정면돌파를 선택한 '하트시그널3'다.

이에 시청자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과 함께 1%대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이전 시즌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것과 달리 화제성 역시 지지부진하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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