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장구의 신' 박서진이 모태솔로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내 생애 마지막 짝을 찾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현숙, 장미화, 레슬링 선수 심권호, 배우 이숙, 배도환 등이 '싱글 대표'로 출연했다.
이날 20대 대표로 출연한 '장구의 신' 박서진은 연애 경험을 묻는 질문에 "26년 동안 단 한번도 연애를 해본적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서진은 "나는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레슬링 선수 심권호는 "곧 50살인데 마지막 연애는 29살"이라고 밝혀 20여년간 솔로로 생활 중임을 고백했다. 배우 배도환은 "있을 건 다 있는데 여자만 없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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