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장윤정이 설운도 회사 오디션에서 떨어진 비화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레전드들이 서로의 문제를 맞추는 모습이 담겼다.
처음으로 설운도에 관한 문제가 나왔고, 설운도의 30대부터 60대까지 모습을 순서대로 나열하는 것이었다.
사진을 본 출연진들은 놀랐다. 모습이 거의 변화가 없었기 때문. 오답이 난무하는 가운데 장윤정이 맞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설운도 선생님 회사에 오디션 보러 갔다가 떨어졌다. 그런데 설운도 선생님 매니저가 나를 보더니 입을 벌려보라고 하더라. 내 아랫니들을 보더니 '이런 이가 노래를 잘한다 설운도 쌤도 그런 이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설운도 선생님 이를 자세히 봤다. 젊은 때는 덧니가 있었다. 지금은 없지만"이라고 눈썰미를 자랑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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