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운동뚱' 김민경이 변기수의 지인과 소개팅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변기수가, 김민경과 노브레인 이성우가 게스트로 함께 했다.
'운동뚱' 김민경은 운동 근황을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 "지금 재정비 기간이다. 조금 쉬고 있다. 본격적으로 하려고 한다. 하니까 그 당시에는 힘든데 희열도 있다. 여러가지 종목을 해볼까 싶다"고 말했다.
김민경은 "하기 전엔 정말 힘들다. 헬스를 했으니 다른 걸 해볼까 싶다"라고 운동에 대한 흥미를 드러냈다.
변기수는 "운동한 뒤 피부가 뽀샤시 해졌다"고 칭찬했고 김민경은 "목라인이 예뻐졌다"고 말했다.
변기수는 또 "(김민경의) 소개팅이 6월3일로 연기됐다. 친정 오빠의 느낌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성우가 소개팅남이 누구냐고 묻자 변기수는 "제 지인이 김민경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민경이 요즘 우도환에 빠졌다고 하자 변기수는 "그 마음을 접어달라. 6월 3일날 만나는데 그 이후로 해달라. 그 분에게도 기회를 줘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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