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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전역 서은광, 혹독한 예능 적응기(ft. 육성재 입대)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전역한지 얼마 되지 않은 서은광이 혹독한 예능 복귀식을 치뤘다.

2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그룹 비투비의 서은광이 매니저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서은광의 하루가 담겼고, 서은광은 매니저와 점심을 먹으러 단골 식당에 갔다. 매니저가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도 서은광은 계속 누군가와 대화를 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캡처]

이를 보던 출연자들은 "누구와 대화하냐"고 물었고, 알고보니 서은광은 일인 먹방을 하고 있었다. 매니저는 돌아와 서은광의 모습을 보며 창피해했고, 출연진들은 "대단한 열정이다"고 말했다.

이후 서은광은 입대를 앞둔 같은 그룹 멤버 육성재와 임현식을 만났다, 그들에게 군대 팁을 주기 위해서였다.

서은광은 "내가 훈련병 중 일등을 해 사단장 표창을 받았다"며 상품으로 받은 시계를 자랑했다. 이에 임현식은 "내 시계가 더 좋다"고 자랑해 은광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캡처]

같이 있던 매니저 역시 "나도 사단장 표창 받았다"고 보탰고, 서은광이 특전사 출신이라고 자랑하자 이찬원은 자신 역시 특전사였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서은광은 군대 무용담을 늘어놓았다, 야간 산행 중 새같은 나방들이 날아와 고생했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이에 육성재는 "난 '진짜 사나이' 혹한기 때 얼음을 깨고 3번이나 입수했다"고 말해 은광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이날 육성재와 임현식의 입대 모습이 보여졌고, 출연진들은 짠해했다. 하지만 서은광은 "비투비 공백기를 없애기 위해 솔로 앨범을 냈다"고 홍보했다. 전현무는 "멤버들 입대하자 마자 내냐. 너무 노리고 있었던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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