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윤석화 "친구 되고 싶은 사람 있다...40살 연하 청각장애인" 출연이유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윤석화가 '아이콘택트'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연극 배우 윤석화가 출연했다.

그는 "연기한 지 45년이 됐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신의 아그네스'다. 윤석화라는 배우를 세상에 알린 작품이다"고 말했다.

이날 윤석화는 "친구가 되고 싶은 사람이 있어 나왔다. 나와 40살 차이 나는 친구인데, 딱 한번 만났다. 처음 만났을 때 청각장애가 있는 친구라 깊은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 오늘 만나 친구가 되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에 이상민은 "선생님이 지인들을 초대했는데, 그때 그 친구가 지인들과 함께 왔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