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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코미디쇼 '스탠드업' 종영, 시청률 1%대 마무리…MC 박나래 활약 빛났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스탠드업'이 1%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스탠드업 코미디쇼 '스탠드업'이 예정됐던 10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1.3%(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스탠드업'의 최고 시청률은 지난 5일 방송분이 기록한 2.3%였다.

 [사진=KBS]
[사진=KBS]

파일럿으로 가능성을 검증받은 '스탠드업'은 지난 1월28일 정규 방송의 첫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이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 일반인 관중을 초대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8주간 방송이 중지되기도 했다.

MC 박나래는 마지막까지 '스탠드업'을 이끈 일등공신. 날 박나래는 출연진들을 한 마디로 소개하는 멘트로 분위기를 업 시켰다. 또한 출연진들의 무대마다 몰입도를 드높이는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가 하면 무대 사이사이 적재적소에 맞는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박나래는 여유 가득한 진행력과 진정성이 가득 담긴 리액션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매주, 출연진과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 화요일 밤을 꽉 채우며 '스탠드업'을 마무리했다.

한편, '스탠드업' 후속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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