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컬투쇼' 박성광이 예비 아내 이솔이와 예능 근황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최근 이솔이와 결혼을 알린 개그맨 박성광이 스페셜 DJ로 함께했다.
이날 김태균이 "최근에 '동상이몽'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자, 박성광은 "마냥 멋지기만 하지 않더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이에 김태균이 "제수씨(이솔이)가 표현을 잘 하더라. 백허그가 자연스럽더라. 오히려 박성광이 카메라 앞에서 더 어색하더라"고 말하자, 박성광은 "카메라가 있지 않나. 그동안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지 않아서 부끄럽더라. (이솔이에게) '체질이네, 체질이야' 했다. 내가 오히려 어색하고 아내가 더 자연스럽더라"고 답했다.
김태균은 "(박성광이) 사랑꾼으로, 대세남으로 등극할 것 같다"며 후배 개그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성광 이솔이 커플은 오는 8월 15일 결혼식을 올린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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