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컬투쇼' 박성광이 이솔이와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미리 마친 이유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최근 이솔이와 결혼을 알린 개그맨 박성광이 스페셜 DJ로 함께했다.
이날 박성광은 이솔이와 8월 결혼식을 올리기 전 혼인신고를 먼저 마쳤다고 밝혔고, 김태균은 혼인신고를 먼저 한 이유를 물었다.
이에 박성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결혼을 조금 미뤘다. 우리가 원래 결혼하기로 한 날에 혼인신고를 했다. 미리 하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 마음가짐이 달라졌다"고 답했다.
또 김태균이 "제수씨가 사랑 표현을 잘 하더라. 박성광이 카메라 앞에서 더 어색하다"고 말하자, 박성광은 "카메라 앞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지 않아서 부끄러웠다. 내가 오히려 어색하고 아내가 더 자연스럽더라"고 답했다.
한편 박성광 이솔이 커플은 오는 8월 15일 결혼식을 올린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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