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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KBS '평화음악회' 단독 진행…김새론 프리젠터 활약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하선이 '평화음악회, 길을 걷다' 단독 진행자로 나선다. 배우 김새론은 프리젠터로 함께 한다.

오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평화음악회, 길을 걷다'는 '6.15 남북 공동 선언'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행사로, KBS 1TV에서 90분간 생중계한다. 박하선이 행사의 단독 진행자로 나서는 가운데, 김새론은 프리젠터로 활약하며 공연의 포문을 연다.

'평화음악회' MC를 맡은 배우 박하선과 프리젠터 김새론.
'평화음악회' MC를 맡은 배우 박하선과 프리젠터 김새론.

'평화음악회'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무관중으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화음악회'는 가요, 클래식, 국악,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음악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가수 양희은, YB, 다이나믹듀오, 김진호, 백아연, 김호중, AB6IX(에이비식스), 국악인 송소희,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등이 출연한다.

한편 박하선은 2005년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한 15년차 연기자. 류수영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오는 8월 tvN '산후조리원'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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