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터트롯' 톱7의 엇갈린 행보가 눈길을 끈다.
오는 6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7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해인사 추모 음악회에서 무대를 꾸민다. 반면 톱7 중 유일하게 빠진 김호중은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되는 '평화음악회'에 참석한다.
임영웅을 비롯해 영탁, 이찬원 등 6인은 경남 합천 해인사에서 개최되는 '한국전쟁 70주년 해원 상생을 위한 해인사 추모음악회와 수륙대재'에 출연한다. '한국전쟁 70주년, 해원 상생을 위한 해인사 추모음악회와 수륙대재'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당시 희생된 군인과 민간인 138만 명을 위령 및 천도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 자리에는 톱7에 들지는 않았지만 놀라운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던 강태관도 함께 한다.
김호중이 참석하는 '평화음악회, 길을 걷다'는 '6.15 남북 공동 선언'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행사로, KBS 1TV에서 90분간 생중계한다. 박하선이 행사의 단독 진행자로 나서는 가운데, 김새론은 프리젠터로 활약하며 공연의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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