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신현빈과 안은진이 상대 배우 유연석, 김대명과의 로맨스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스페셜에서는 촬영 비하인드와 배우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조정석은 '아로하'로 1위 한 것에 대해 "전혀 기대 못했다. 가문의 영광이다"고 기쁨을 표했다.
유연석은 극 중 소아과 의사로 아이들과 케미를 보여준 것 대해 "실제로도 아이들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상대 배우인 장겨울 역의 신현빈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이번 겨울에 겨울 선생과 잘해 보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현빈은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한 즐거운 현장이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명장면으로 구더기 신을 꼽으며 "CG냐고 물어보시는 분이 많은데 실제 깨끗한 밀웜으로 촬영했다"고 말했다.
그는 "시즌1에서 안정원(유연석 분) 교수님과 마음을 확인하며 끝났다. 많은 분들이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있을 건데, 나 역시 기대하고 있다"고 설렘을 내비쳤다.
추민하 역의 안은진은 "극 중 양석형(김대명 분) 교수님에게 고백했다가 차였는데, 시즌2에 또 만날 거니까 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역시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이날 99즈의 첫만남 당시 모습도 공개됐다. 조정석만 모두와 친분이 있는 상태였고, 다들 처음 만나는 사이였다. 먼저 전미도, 김대명, 정경호, 유연석은 어색한 가운데 모두 조정석이 오기만을 기다렸고, 마지막에 조정석이 나타나자 갑자기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지는 모습이었다.
조정석과 유연석은 전미도의 공연을 보고 감독에게 추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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