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유리와 명창 이봉근이 '아는 형님'에 뜬다.
6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이유리와 이봉근은 최근 진행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했다.
이유리와 이봉근은 조정래 감독의 영화 '소리꾼'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상황. 7월 개봉을 앞두고 영화 홍보를 위해 '아는 형님'에 출연, 형님들을 만났다.
이유리는 지난 해 1월 '아는 형님'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과 반전 예능감을 뽐내 큰 재미를 안긴 바 있다. 이에 형님들과 1년 5개월 만에 재회한 이유리가 펼칠 활약에 큰 기대가 쏠린다.
여기에 국악계 명창인 이봉근이 '아는 형님'으로 예능 첫 신고식을 하게 돼 이목이 쏠린다. 대중들에겐 낯선 소리꾼이자 배우인 이봉근이 혹독한 예능판에서 반전 재미를 안길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영화 '소리꾼'은 소리꾼들의 희로애락을 조선팔도의 풍광명미와 아름다운 가락으로 빚어낸 가장 한국적인 뮤지컬 영화로, '귀향' 조정래 감독의 꿈이 담긴 작품이다.
스크린에 첫 도전하는 이봉근은 사라진 아내를 찾아나서는 지고지순한 소리꾼 학규 역을, 이유리는 그의 사라진 아내 간난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보여준다. 이들 외에도 박철민, 김동완, 김민준 등이 출연한다.
'소리꾼'은 오는 7월 1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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