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지혜가 스페셜 MC로 출격해 입담을 뽐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이지혜가 출연했다.
이날 이지혜는 "딸이 동요보다 내 노래에 더 반응한다"며 자신의 노래 '긴가민가'를 열창했다.
이어 이지혜는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과 혼성 그룹으로 노래를 한 후 반응이 좋아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비 이효리와 싹쓰리 만들었더라. 넘사벽이라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사실 둘째 임신도 미루고 몸을 만들고 있었는데 기사 보고 둘째 임신 위해 배란 테스트기를 다시 꺼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지혜는 이날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임신을 위해 유명 한의원을 찾자 유독 관심을 보였다.
이지혜는 "예전에 난자를 냉동했다. 현재 자연 임신을 시도하고 있지만 만약에 시험관 시술을 해야되는 상황이 되면 냉동 난자를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이지혜는 남편과의 신혼 여행 에피소드를 밝히며 "남편이 나보다 영어를 잘하는데 외국을 잘 안나가 봐서 실전 영어에 약하다. 공항에서 화장실을 물어보면서 너무 긴장한 나머지 'May I help you?'라고 말했다"고 해 폭소케 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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