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돈규가 지난해 힘들었던 일들을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불타는청춘'에서는 새친구로 김돈규가 합류했다.
이날 김돈규는 더운 날씨에도 비니를 쓰고 있었고, 그는 그 이유를 밝혔다. 김돈규는 "지난해 어깨를 다쳤다. 수술 해야되는 상황인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수술도 못 받고 깁스를 하고 삼일장을 치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후 뇌출혈이 왔고, 11월에 큰 수술을 받았다. 그해 12월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수술 자국이 아직 남아 비니를 쓰고 있다. 지난 7-12월까지 그 모든 일이 일어났다. 나도 내가 어떻게 버티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냥 생각을 안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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