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소희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의 흥국생명 배구단 복귀 기자회견이 10일 오후 서울 소월로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열렸다. 김연경이 박미희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흥국생명은 6일 "김연경의 국내 복귀를 전격 합의했다. 계약은 그동안 열심히 뛰어준 후배들을 위해 연봉을 양보하고 싶다는 선수의 결심에 따라 3억 5천만원(1년) 선에서 결정됐다"고 밝혔다. 국내 선수들을 배려한 마음이자 한국 복귀에 대한 의지가 담긴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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