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김지영이 출연영화 '프랑스여자'의 관람을 독려했다.
김지영은 자신의 SNS에 '프랑스 여자'의 관람을 독려하며 각별한 애정을 담아 인스타그램에 전단지 인증샷과 영화감독 '영은'이었던 촬영 당시의 진솔하고 담백한 소회를 담아낸 자필 메모를 공개했다.
김지영이 적은 메모에는 "누구나, 자신이 기억하고자 하는 인생의 장면이 있지만 외면하고픈 순간들도, 멈추고 싶은 순간들도 있다. 그러나, 이 모든건 삶에 대한 간절함 때문일 것이다. – 프랑스 여자를 찍으며… '영은'-"이라는 글이 적혀 있다.
이어 "'프랑스 여자'는 많은 순간들이 소중하게 경험되었던 영화로 배우로서 고민이 많았던 순간, 찾아온 보석 같은 작품입니다. 배우인생 2막을 열어 준 소중한 작품. 영화를 보는 각각의 사람들이 저마다의 안식과 용기를 찾을 수 있기를 마음 깊이 기도합니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지난 4일 개봉한 '프랑스 여자'는 20년 전 배우의 꿈을 안고 프랑스 파리로 떠난 미라(김호정 분)가 서울로 돌아와 옛 친구들과 재회한 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특별한 여행을 하는 이야기. 김지영은 20여년 지기 친구들의 비밀을 알고 영화감독 '영은' 역으로 극의 화자이자 관찰자로서 극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김지영은 현재 화제의 드라마 '굿캐스팅'과 영화 '프랑스 여자'를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차기작 JTBC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을 통해 다시 한번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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