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70번째 관악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지난 8일 영화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악구가 10일 공개한 70번 확진자의 동선에 따르면 확진자는 8일 서울 롯데 월드타워에 입장해 카페와 음식점을 들러 시사회에 참석한 뒤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가 관람한 영화는 '나의 첫번째 슈퍼스타'로 오후 8시 5관 시사에 참석했다. 5관은 총 389석으로 좌석간 거리두기로 194석이 발권고 됐시사 참석인원은 180명에서 190명이 함께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파구는 "확진자가 참석했던 롯데시네마 시사회에는 현재 471명(*추후 변경될 수 있음)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폐쇄회로(CC)TV 확인으로 밀접접촉자를 파악해 자가격리 조치할 예정이다. 확진자 방문장소는 10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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