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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결백', 개봉 첫날 2만 관객 동원 1위…'침입자' 2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결백'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결백'은 개봉 첫날인 지난 10일 2만305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결백'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키다리이엔티]
'결백'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키다리이엔티]

신혜선의 스크린 첫 주연작으로도 기대를 모은 '결백'은 개봉 전부터 쏟아진 뜨거운 호평과 극찬에 이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리고 개봉 첫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한산했던 극장가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여기에 영화진흥위원회가 관객과 함께 만드는 슬기로운 영화관람을 위한 '극장에서 다시, 봄' 캠페인을 통해 목, 금, 토, 일 영화관 입장료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면, 주말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위는 송지효 김무열 주연의 '침입자'가 차지했다. 1만6873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35만7465명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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