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유이가 건강해진 일상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이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유이는 일어나자 마자 소파에 누워 핸드폰을 하며 눕방을 펼쳤다. 한참 뒤 배달 시킨 커피와 함께 아침을 먹었다. 유이는 매운 소스에 청양고추를 섞어 토스트와 함께 먹었고, 이를 보던 출연진들은 "위 아프겠다"고 눈살을 찌푸렸다.
유이는 "맵부심이 좀 있다.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며 "병원에 가서 검사했는데 위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유이는 폴댄스를 하며 프로 못지 않은 실력을 자랑했다. 유이는 "애프터스쿨 활동할 때 뱃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그때 상처를 많이 받았고, 몸매 고민을 많이 했다. 이후 배우를 하며 아픈 캐릭터를 했는데 그때 살을 뺐다. 그냥 굶기도 하고 하루에 한끼만 먹는 생활을 8년을 했다"고 거식증 논란을 해명했다.
이날 유이는 저녁으로 지옥의 맛이라 불리는 매운 쭈꾸미 볶음을 시켰고, 이 마저도 매운 소스에 찍어먹는 등 맵부심을 자랑했다.
한편 이시언은 한달만에 복귀해 반가움을 안겼다. 그는 "고막 이식 수술을 받았다"며 "아직 완치는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시언은 이날 수술 후 회복에 힘쓰는 일상과 금연송을 녹음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시언은 "올초 금연을 선언하고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SNS로 쪽지로 많이 받았다. 그래서 서울시와 함께 금연송을 녹음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루 종일 녹음에 매진했던 이시언은 "이제 성훈이 안 놀릴 거다"고 성훈에게 사과하는 모습도 보였다. 금연송을 들어본 출연진들은 "이제까지 모습 중 가장 멋있다"고 이시언을 칭찬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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