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레드벨벳 최초의 유닛 아이린과 슬기가 단독 리얼리티 예능으로 뭉친다. 아이린&슬기의 단독 예능은 7월 중 공개 된다.
14일 방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레드벨벳 아이린과 슬기가 주축이 되는 리얼리티 예능을 선보인다"라며 "기존 레드벨벳 멤버들이 함께 활약했던 '레벨업 프로젝트'의 스핀오프 같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레드벨벳은 그간 '레벨업 프로젝트'를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이끌어오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레벨업 프로젝트'는 레드벨벳 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 예리 등 전 멤버가 함께 한 여행 예능으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세 시즌을 선보였다. 과연 아이린과 슬기 두 사람이 만들어낼 예능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 관계자는 또한 "두 사람이 컴백을 앞두고 촬영을 마쳤으며, 웨이브를 통해 첫 공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벨벳의 첫 유닛인 아이린&슬기의 첫번째 미니앨범 'Monster'는 당초 15일 발매 예정이었으나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 발매를 7월로 연기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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