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헬스트레이너 양치승이 완벽한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헬스트레이너 양치승과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운동뚱'을 함께 했다.
이날 양치승 트레이너는 다이어트 식단관리에 대해 "다들 먹고 싶으니까 물어보는 것"이라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야채 안에서 자유롭게 먹으면 된다. 체중이 잘 안빠지면 중간에 탄수화물을 빼고, 또 정체기가 오면 야채를 뺀다. 그렇게 단백질만 먹으면서 종합비타민을 먹는다. 그래야 영양 불균형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단백질만 먹으면 칼로리 낮아서 살이 빠진다. 하지만 영양 불균형으로 몸이 안좋아진다. 그래서 종합영양제와 마그네슘을 함께 먹어야 한다. 그래야 다이어트가 완벽해진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닭가슴살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식단을 짤때 닭다리를 먹는다. 닭껍질만 벗기고 먹으면 된다. 양념된 것도 상관없다. 많은 사람들이 닭가슴살 샐러드 먹다가 운동도 식단도 포기한다. 그러지 말고 닭다리살에 고구마, 바나나, 사과 먹으면서 즐겨라"라며 "대신 부수적인 다른 걸 먹지마라. 그정도 음식을 맛있게 먹으면 왠만한 몸 다 나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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