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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20시즌 퓨처스리그 일정 재편성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퓨처스(2군)리그 일정을 재조정해 26일 발표했다. KBO는 지난 23일 제4차 실행위원회를 열어 퓨처스리그 인터리그 경기 일정을 취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무관중 경기 진행으로 입장권 수입 등 매출이 예년과 비교해 크게 감소한 부분과 구단 운영비 절감 등을 이유로 일정 조정에 들어갔다. 오는 30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퓨처스리그 인터리그 잔여 111경기를 모두 취소했다.

KBO는 이를 대신해 유망주 선수 성장과 퓨처스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를 위해 이동거리가 짧은 같은 리그 팀의 경기를 새롭게 편성하기로 했다. 재편성된 경기는 모두 60경기다.

KBO는 퓨처스리그 인터리그 일정으로 재편성된 2020시즌 퓨처스리그 경기 일정을 26일 발표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새로운 일정은 오는 7월 7일부터 시작되고 재편성 경기는 북부와 남부 등 같은 리그 팀들간 맞대결이다.

이에 따라 올해 퓨처스리그는 종료일도 변경됐다. 당초 10월 11일시즌 일정이 끝나는 것으로 정해졌으나 인터리그 취소와 리그 간 추가 편성으로 일정이 조정됐다. 올해 퓨처스리그는 10월 7일까지 치라진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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