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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이두희, 깜짝 결혼발표 "어버이날 상견례, 날짜·식장 아직"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지숙과 이두희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숙과 이두희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결혼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이날 지숙과 이두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부럽지'를 통해 처음 말씀드린다. 저희가 이번에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이두희 지숙 커플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
'부러우면 지는거다' 이두희 지숙 커플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

지숙은 "어버이 날에 양가 가족이 만났는데 이야기가 나와서 알아보기 시작했다. 준비가 쉽지 않다"라며 "식장부터 알아보는데 예약이 다 찼다"라고 말했다. 이두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상반기에 결혼식들이 하반기로 몰렸다. 지금은 사주를 따져서 할 일이 아니다. 길일을 따질 수가 없다. 길일이라 잡는 게 아니라 잡힌 날이 길일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지숙은 자신을 웃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두희를 보고 "앞으로 이렇게 재밌게 잘 지내면 될 것 같다. 나도 잘할게"라고 말했다. 이두희 역시 "나도 잘할게"라고 말했다.

결혼식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도 나눴다. 이두희는 "이제 집도 정해야 한다. 내가 2가지로 압축할테니까 자기가 선택을 해라"라고 말했다. 또한 "식장도 잡아야 하는데 예약이 꽉 찼다. 하지만 어떻게든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지숙은 "오빠와 같이 지내면서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날 알아봐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두희는 "지숙에게 너무 고맙다. 그 고마움을 보답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뽀뽀를 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지숙과 두희는 지난해 10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올해 3월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해 리얼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줬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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