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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위클리 "에이핑크처럼 팀워크 좋고 롱런하는 팀 되고파"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에이핑크처럼 팀워크가 좋은 걸그룹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위클리는 30일 서울 합정동 신한카드스퀘어에서 데뷔 미니앨범 '위 아(We are)'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정식 데뷔를 알렸다.

신인 걸그룹 위클리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린 데뷔 앨범 'We are(위 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기자]
신인 걸그룹 위클리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린 데뷔 앨범 'We are(위 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기자]

위클리는 "너무 꿈만 같고 기쁘다. 얼마 전까지 큰 공연장에서 쇼케이스를 하게 될줄 몰랐는데 행복하고 실감이 난다. 오랜 시간 이 순간을 위해 연습을 해왔는데 위클리 멤버들과 이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서 행복하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위클리는 "일주일 내내 새롭고 특별한 순간을 보여주겠다는 팀명이다. 매일 보고 싶어지도록 다양하고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위클리는 차별화 된 매력을 묻자 "평균 17세인 만큼 밝은 매력이 차별화다. 실력만큼은 결코 어리지 않다. 밝고 당찬 매력의 위클리를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클리는 얻고 싶어지는 수식어에 대해서는 "팀워크가 좋은 그룹이 되고 싶다. 에이핑크가 팀워크가 좋기로 유명하다. 팀워크가 좋고 롱런하고 싶다. 월화수목금토일 보고 싶은 그룹이 되고 싶다"고 답했다.

위클리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가 에이핑크 이후 10년 만에 신규 론칭하는 걸그룹이다. JTBC '믹스나인'의 소녀 센터 출신 이수진을 포함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 등 평균 연령 만 17세 멤버 7명으로 구성됐다.

위클리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아'는 평범하면서도 매일 특별한 10대 소녀들의 못 말리는 일상과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앨범이다. 타이틀 곡 'Tag Me (@Me)'는 위클리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절묘하게 그려낸 펑키한 팝 댄스 넘버로, 10대들만의 타임라인을 옮긴 솔직, 발랄한 가사와 멤버들의 청량 보이스가 연신 상큼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곡이다.

한편 위클리는 30일 오후 6시 데뷔 미니앨범 '위 아(We are)'를 공개하며, 같은 날 오후 8시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데뷔 첫 쇼케이스를 온라인 생중계하고 국내외 팬들과 만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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