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 옥택연이 열애 심경을 밝혔다.
옥택연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고 서운했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한 마음이다. 어떤 말로 안부 인사를 꺼내야 할 지 고민하다 글이 늦어지게 된 것도 많이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걱정해주시는 마음들은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투피엠 활동과 배우 활동 모두 최선을 다해 잘 해낼테니 계속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항상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옥택연은 지난 6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는 "현재 비연예인 여성과 연애 중"이라며 "좋게 만나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다만 여자친구 및 열애 기간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고 말을 아꼈다.
옥택연은 최근 연인과 함께 강원도 평창의 한 목장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이에 목격담이 나오면서 열애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옥택연은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하게됐고, 쿨한 열애 인정에 팬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한편 옥택연은 영화 '한산: 용의 출연' 촬영에 한창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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