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노민우와 일본 대표 배우 아야세 하루카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양측은 "친구 사이일 뿐"이라 열애설을 일축했지만, 한일 양국은 이틀째 들썩거리고 있다.
2일 발매되는 여성세븐은 아야세 하루카와 노민우가 지인을 통해 만남을 가진 뒤 2018년 7월부터 2년째 열애 중이라 보도했다. 이와 동시에 아야세 하루카와 노민우의 모습이 담긴 흑백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양측은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아야세 하루카의 소속사는 일본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은 친구이지만 그 이상의 관계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노민우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 관계자 역시 1일 조이뉴스24에 "두 사람은 좋은 친구라고 보면 될 것 같다"며 사실상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양측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틀째 한일 양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특히 한일 연예인의 만남, 밴드 출신 배우와 일본 대표 여배우의 의외의 인맥에서 열애설이 촉발된 점 역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일본 배우 아야세 하루카는 2001년 '소년탐정 김전일'로 데뷔해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백야행', '호타루의 빛' 등에 출연하며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미모로 일본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 받고 있다.
노민우는 2004년 밴드 트랙스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검법남녀 시즌2'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꾸준히 OST 등을 통해 가수로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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