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가 해산한다.
일리네어 레코즈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일리네어 레코즈는 지난 10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해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일리네어 레코즈 측은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일리네어 레코즈는 래퍼 더콰이엇, 도끼가 공동 설립한 힙합 레이블로 개성 있는 힙합 음악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소속 가수 빈지노와의 계약이 마무리 된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일리네어 레코즈는 레이블을 해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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