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연애의 참견3'에 인기 훈남 셰프를 남자친구로 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되면서 고민녀 남자친구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27회에서는 인기 많은 훈남 셰프를 남자친구로 둔 고민녀가 성공을 위한 비즈니스 연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사건은 고민녀의 남자친구 레스토랑에 SNS 스타가 찾아오면서 시작됐다. SNS 스타를 알아본 고민녀는 레스토랑 홍보를 위해 남자친구가 SNS 스타에게 호의를 베풀 수 있도록 유도했다. 하지만 그 호의는 점점 변질되고, 남자친구는 점점 변해갔다.
SNS 스타는 고민녀의 남자친구와 인터넷 방송의 연애 프로그램 출연을 제안했고, 두 사람은 프로포즈, 스킨십 등 달달한 장면을 연출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후 남자친구의 레스토랑은 승승장구했고, 고민녀의 고민은 깊어졌다.
이후 고민녀는 남자친구와 SNS 스타의 키스장면을 목격했다. 하지만 이는 방송이었다. 이후 남자친구는 "촬영 끝날 때까지 연락하지 마라"고 했고, SNS 스타는 남자친구가 좋아졌다고 말했다고. 이후로도 두 사람은 연락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주우재는 "촬영이 끝났는데도 계속 연락을 하고 지내는 건 현실 삼각관계인 것"이라고 했고, 곽정은은 "그 사람의 성공이 나의 성공은 아니다"라며 "한 번 견뎌보고 너무 힘들면 그때 끝내면 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서장훈은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라며 "이미 SNS 스타와 시합이 안 된다"고 쓴소리를 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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