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성 논란을 일으킨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대해 '제작진 의견 진술'을 결정했다.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8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편의점 샛별이'에 대해 제작진 의견 진술을 청취한 후 심의하기로 했다. 의견 진술은 통상 법정 제재 중징계 가능성이 있을때 진행하는 절차다.
문제가 된 장면은 고등학생이 성인에게 입맞춤을 하는 장면, 웹툰 작가가 신음 소리를 내며 성인 웹툰을 그리는 장면, 비속어와 욕설을 사용하는 장면이다.
'편의점 샛별이' 속 성적 대상화 장면에 시청자들이 강도 높은 비판을 하고 방심위에 해당 방송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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