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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윤지♥정한울, 둘째 첫공개+위기 고백 "날 다 안다고 생각하지마"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둘째 소울을 첫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이윤지는 둘째 출산 후 육아에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둘째 소울이 첫공개됐고, 정한울을 똑 닮은 모습에 출연진들은 감탄했다. 첫째 라니는 동생을 돌보며 이윤지에 도움을 줬다.

동상이몽 [SBS 캡처]

하지만 이후 아빠와 데이트에 나서며 동생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라니는 "동생보다 아빠가 더 좋다"며 "엄마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말했다. 영상을 보던 이윤지는 "동생이 생긴 후 라니가 더 성장한 것 같다"며 뭉클해했다.

이날 이윤지는 단유파티를 했다. 그 동안 먹지 못한 술과 매운 음식을 시켜 남편과 시간을 보냈다.

이윤지는 "사실 결혼 후 3년 정도 됐을 때 위기가 있었다.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자기는 항상 일 때문에 바빴다. 대화를 할 시간이 없었다"고 말했다.

동상이몽 [SBS 캡처]

이어 그는 "혼자 카페에서 커피를 시켜놓고 한 모금도 못 마셨다. 그냥 '이 삶은 뭐지?'라는 생각만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정한울 역시 "나에 대해 다 안다고 생각하지 마라"며 "당시 나도 많이 힘들었다. 한번 외출하고 싶어도 당신은 항상 '라니때문에'라고 말했다. 당신이 좋은 아내였을지언정 좋은 연인은 아니었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스페셜MC로 출연한 김지호는 "다 안다고 생각하는 데서 싸움이 시작된다"며 "20년된 나도 내 남편을 아직 다 모른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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