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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 이옥섭 감독과 열애→'반도' 존재감 폭발…일·♥다 잡았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반도'로 주목 받고 있는 구교환이 이옥섭 감독과의 열애로도 화제의 중심에 섰다.

구교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5일 조이뉴스24에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이 2013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7년째 연애 중이다"라며 "영화계에서 이미 잘 알려진 커플"이라고 밝혔다.

이옥섭 감독과 구교환이 '2020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클로즈업 섹션의 첫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사진='2020 평창국제평화영화제' ]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은 단편영화 '4학년 보경이'의 배우와 감독으로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오늘영화', '연애다큐', '걸스온탑' 등을 다양한 작품에서 협업을 하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특히 지난해 개봉된 영화 '메기'로는 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두 사람은 홍보를 위한 일정 및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돈독한 관계임을 과시했다.

영화 '반도' 구교환 스틸컷 [사진=NEW]

구교환은 2016년 '꿈의 제인'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연기상과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한 실력파 배우다.

또 15일 개봉된 '반도(연상호 감독)'에서 631부대의 지휘관 서 대위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다. 631부대는 생존자를 보호해야 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으나 좀비보다 더 위협적인 존재. 폐허가 된 땅에서 희망을 잃고 미쳐버린 서 대위의 불안정한 심리를 완벽하게 소화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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