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하트시그널3' 김강열 박지현이 현실 커플이 된 가운데 목격담이 없었던 이유가 밝혀졌다.
김강열과 박지현은 지난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스페셜 편에서 다시 만나 풋풋한 연애를 이어갔다. 임한결 서민재는 친구 사이로 남았고, 천인우 이가흔도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했지만, 김강열과 박지현만 진짜 연인이 됐다.
박지현은 최종 선택에서 김강열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나가서 연애를 하고 싶었다. 강열 씨랑 데이트를 되게 여러번 했는데 같이 있는 순간이 즐거웠다. 그 순간마다 즐겁고 좋았어서 이 사람을 만나면 재미있는 연애를 할 수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또 박지현은 "다시 못 보게 도면 아쉬울 것 같아서 선택했다. 이 사람을 다시 못 보게 된다면 많이 아쉽겠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여름이 되어 김강열과 박지현은 다시 만나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담아냈다. 어색하게 웃던 박지현은 "연락만 3개월 했다. 되게 이상한 느낌이 있다"며 "해외에 떨어져 있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강열은 "나는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해 설렘을 더했다.
박지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화도 보러 갔었고 밥도 먹었었다. 프로그램 특성상 결과가 대중들에게 공개가 되면 안 되니까 숨어다녀야겠더라"라고 결과가 방송되기 전까지 만나지 않았던 이유, 목격담이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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