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예비 신부 지숙이 레인보우 멤버들에게 가장 먼저 결혼소식을 전했다고 털어놨다. 지숙은 오는 10월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1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계열 패션앤 '팔로우미 리뷰ON'에서 지숙은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금손 실력까지 유감없이 과시한다.
결혼 발표 다음 날 '팔로우미 리뷰온' 녹화에 참여한 지숙은 공식 발표를 앞두고 평소에도 사이가 좋기로 유명한 레인보우 멤버들에게 먼저 결혼 소식을 알렸다고 말했다. 레인보우 멤버들은 "축하해, 너무 잘됐다"라고 축하를 건넸고 너무 기쁜 나머지 다 같이 부둥켜안고 울었다고.
지숙은 연애 중에도 레인보우 멤버들이 많은 조언을 해줬는데 특히 재경과 고우리에게 조언을 많이 받았다고. "오빠는 잘못이 없으니 너만 잘하면 된다"는 조언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이날 뷰티 리뷰어로 변신한 지숙은 '갓성비'로 10대들을 저격한 화장품 리뷰를 공개한다. 아이라이너, 섀도, 마스카라, 립 제품까지 비교 리뷰를 통해 원픽을 뽑아 10대 메이크업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숙은 리뷰 콘텐츠에 맞춰 10대로 보이는 옷과 메이크업으로 동안 미모를 선보이자 MC들은 "뭐야? 학생 같아" "지숙이 동생 아니야?"라며 동안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MC들은 지숙에게 동안의 비결이 사랑이냐고 몰아갔고 이에 지숙은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산다라박, 안현모, 김나희, 지숙, 오영주, 윤소희의 뷰티, 푸드, IT 분야의 전문적인 리뷰를 담은 '팔로우미 리뷰온'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패션앤에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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