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트로트 가수 진성이 아내 사랑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나는 아직도 가슴이 뛴다'에는 진성, 이만기, 한숙희, 이승신, 장미화, 김승현, 김승현 아버지 김언중, 윤영미 등이 출연했다.
이날 진성은 "아내와 좀 늦게 만났다. 이성적으로 설레는 것도 있지만 그동안 헌신적으로 나에게 일편단심으로 사랑을 뿌리 깊게 심어줬단 자체가 설렌다"고 말했다.
이어 "몸이 아팠던 시절이 있었다. 림프종 혈액암이 걸렸는데 아내가 6개월 동안 밤낮 가리지 않고 간호를 해줬었다"며 "재산 분배도 2:8정도로 하고 있다. 아내가 8이다. 1:9도 생각하고 있다. 믿음이 있기 때문에 가슴이 설렌다"고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진성은 최근 농사에 취미가 생겨 조그만 농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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