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한선화가 지창욱에게 이별 선언을 했다.
17일 방송된 SBS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유연주(한선화 분)가 최대현(지창욱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연주는 최대현을 만나러 집 앞에 왔다가 공분희(김선영 분)를 만나 집 안으로 들어간다. 그때 최대현이 뒤늦게 들어와 놀라며 유연주를 데리고 나가려 하지만 그때 정샛별(김유정 분)이 들어온다.
공분희는 정샛별과 같이 산다고 소개하고, 유연주는 충격을 받아 급하게 집을 나갔다. 최대현은 유연주를 따라가 정샛별이 전세 사기 당한 사실을 밝히지만, 유연주는 "변명 좀 그만 하라"고 화를 냈다.
다음날 최대현은 유연주에게 연락을 하지만 유연주는 문자를 무시한다. 최대현은 김혜자(견미리 분)를 찾아가 "우리 두 사람의 일은 우리가 결정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황당한 김혜자는 최대현 부모에 대해 조사하고, 공분희를 불러 월 2천만원의 보험을 든다. 또 최용필(이병준 분)을 운전사로 고용한다. 김혜자가 유연주의 엄마라는 사실을 모르는 공분희와 최용필은 그날 저녁 고기 파티를 벌이며 즐거워한다.
유연주는 며칠 후 최대현에게 만나자고 연락하고, 마지막으로 최대현이 좋아하는 부대 찌개를 먹으며 이별을 통보했다. 유연주는 "이게 대현씨와 마지막 식사다"며 "나와 대현씨는 안 어울리는 사람인 것 같다. 대현씨 어울리는 여자 만나라"고 말했다.
유연주는 충격 받은 최대현을 남겨두고 나와 조승준(도상우 분)의 차를 타고 떠났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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